고조선화폐(명도전)
착왕 왕릉의 중산화폐 시기와 명도전 발행 시기 비교
대사부대두목
2022. 1. 28. 15:37
착왕(재위 BC 327~BC 313) 때부터는 왕(王)의 칭호를 사용했다. 중산국은 기원전 323년 한(韓), 조(趙), 위(魏), 연(燕) 등과 서로 왕(王)이라 부르기로 하는, 이른바 ‘오국상왕(五國相王)’이라 불리는 동맹을 맺었다. 하지만 기원전 314년 제(齊)가 연(燕)을 공격하자, 동맹을 깨고 연(燕)의 북부를 침공해 10여개의 성을 빼앗으며 영토를 넓혔다. 전성기 때 중산국(中山國)의 영토는 지금의 허베이성 중부의 스자좡[石家莊]을 중심으로 바오딩[保定]의 남부, 싱타이[邢臺]의 북부와 헝수이[衡水] 서부 일대를 포함하고 있었으며, 남북으로 약 200km, 동서로 약 150km에 이르렀다.
[네이버 지식백과] 중산국 [中山國] (두산백과)
앞에서 중산국 1호묘, 착왕묘라 거의 확실시 하고 있습니다.
적어도 BC313년 전에는 중산국의 원수도를 사용하였다는 것이고, 명도전 양식은 원수도 보다 이른 시기이니 이 원수도는 착왕이 왕이라 칭한 뒤 부터 사용되었을 가능성이 많습니다.
그 전에는 고조선 영향 아래의 명도전 사용을 했다고 보아야 좀 더 바람직해 보입니다.